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사진) 원장은 16일 오후 배터리 융복합 공동훈련센터 현판 제막식과 함께 김재광 쉐메카 사장과 배터리 융·복합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사진) 원장은 16일 오후 배터리 융복합 공동훈련센터 현판 제막식과 함께 김재광 쉐메카 사장과 배터리 융·복합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탁송수(사진) 원장은 16일 오후 배터리 융복합 공동훈련센터 현판 제막식과 함께 김재광 쉐메카 사장과 배터리 융·복합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 융복합 공동훈련센터는 우수한 배터리 융·복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배터리 특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센터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배터리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 운영 및 인적자원 제공 △배터리 융·복합 공동훈련센터 구축 및 시설·장비 교류 △배터리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공모 프로젝트 발굴 및 유치 등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필요한 사항을 성실히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7월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받았고, 이차전지 배터리 생산과 수출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도내에는 현재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120여개 기업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충북의 장점을 활용해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배터리 융·복합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배터리 융·복합 공동훈련센터 구축을 발판으로 배터리 융·복합 인력양성 체계를 활성화 하고, 충북을 배터리 산업의 허브(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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