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식(오른쪽)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장은 16일 도청을 찾아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내 10개 시·군 지회 3315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저금통’모금액 1억735만1783원을 전달했다.
이명식(오른쪽)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장은 16일 도청을 찾아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내 10개 시·군 지회 3315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저금통’모금액 1억735만1783원을 전달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내 경로당 어르신들이‘사랑의 저금통’ 모금액을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장은 16일 도청을 찾아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도내 10개 시·군 지회 3315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저금통’모금액 1억735만1783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8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뜻을 함께하는 도내 어르신들이 참여하면서 그동안 7억9706여만원의 성금을 모금, 기탁해 왔다.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으로 지역을 위해 가치 있게 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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