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 하이패스IC가 31일 오전 개통식 후 이날 오후 개통되면서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던 서청주IC 주변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 하이패스IC가 31일 오전 개통식 후 이날 오후 개통되면서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던 서청주IC 주변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 하이패스IC가 31일 오후 개통되면서 만성적인 교통정체에 시달리던 서청주IC 주변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청주강서 하이패스IC는 총 사업비 553억원을 들여 2020년 6월 착공한 뒤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시설물 명칭 부여 기준'에 따라 2023년 8월 청주강서 하이패스IC로 정해졌고, 이날 오전 개통식을 가졌다.

청주강서 하이패스IC는 중부고속도로 본선과 직접 연결된 다이아몬드형 하이패스IC로 상·하행선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고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t 미만의 차량만 이용이 가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강서 하이패스IC가 개통됨에 따라 시가 목표하고 있는 25분 생활권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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