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오는 21일까지 농촌지역 노후·불량주택개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농촌지역 무주택자나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 소유자,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택과 부속건축물 연면적 150㎡이내 단독 주택 증개축 비용으로 농협자금 100%를 최대 1억5000만원, 신축비용으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올해 63가구를 지원한다.

다만 사업대상자의 신용등급, 담보능력 등에 따라 대출한도는 달라질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재생전략팀(☏043-201-2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고금리로 어려운 상황에서 농촌 주민이 저리 융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올해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