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가운데) 충북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면서 각 부서에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찾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환(가운데) 충북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면서 각 부서에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찾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김영환(사진) 충북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면서 각 부서에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찾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김 지사는 최근 화재사고가 빈번한데 전통시장을 비롯한 시설의 화재 안전 점검을 꼼꼼히 실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그는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공직자들의 올바른 처신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4.10총선과 관련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나부터도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매지 않는다는 심정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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