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7일 오전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찾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나온 일용노동자 100여명에게 떡국용 떡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용 떡은 청주우암교회가 새벽 구직자 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후원한 것이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설맞이 떡국용 떡 나눔 행사에 이어 오전 6시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대상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

새벽 구직자 무료급식소는 2002년부터 청주시 지원으로 평일 오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