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주시, 진천군과 합동으로 7일 충주역과 진천중앙시장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편리할 사물주소와 상세주소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벌였다.
충북도는 충주시, 진천군과 합동으로 7일 충주역과 진천중앙시장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편리할 사물주소와 상세주소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벌였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사물주소와 상세주소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충북도는 충주시, 진천군과 합동으로 7일 충주역과 진천중앙시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귀성객, 상인들에게 알기쉬운 사물주소와 상세주소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벌였다.

사물주소는 충북도가 생활 편의 및 안전과 관련된 시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버스정류장, 전기차충전소, 주차장 등 다중이용 시설에 부여한 주소이다.

이와 함께 도는 다가구주택과 복합상가 등 여러 가구가 있는 곳에 정확한 택배, 우편물 수령과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확인을 위한 상세주소를 부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사물주소와 상세주소는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 밀착형 맞춤 홍보활동을 통해 주소정보의 편리성을 알리고 도민의 공감대 형성 및 주소활용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 학생 등을 대상으로 주소정보에 대한 교육 실시 및 홍보 영상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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