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이달 안에 '영동리워드(Reward)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 영동군이 이달 안에 '영동리워드(Reward)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 영동군이 이달 안에 '영동리워드(Reward)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동리워드 관광상품은 여행 경비 10%를 지역 특산품으로 되돌려 주는 것으로 영동군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 특산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추진한다.

관광객들은 군청 홈페이지(https://yd21.go.kr/tour)에서 관광 안내책자와 설문지를 받아 영동 여행 후 10일 이내에 설문지와 함께 여행 경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검토 후 특산품을 관광객들에게 택배로 발송하게 된다.

여행경비가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일 경우 1만원 상당,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일 경우 2만원 상당 등 최대 5만원 상당의 △곶감 △호두 △와인 등 지역 특산품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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