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올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올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올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옥천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고령·영세·독거여성·장애농업인 등 영농약자들에게 제공되던 서비스를 1만㎡이하 농지경작 일반농가 중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까지 한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기존에 서비스를 받던 일반농업인들은 안전교육 이수 후 농업기계 임대 은행을 통해 직접 농업기계를 사용토록 권고할 예정이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오는 3~11월 진행된다.

이를 위해 옥천농기센터는 지난해보다 2명 충원된 6명의 전문인력이 경운, 정지, 수확 및 탈곡작업 등을 시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농업기계팀(☏043-730-49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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