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32대 총동문회장에 이태희(사진) ㈜엔이티 회장이 취임했다.
청주대학교 32대 총동문회장에 이태희(사진) ㈜엔이티 회장이 취임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대학교 32대 총동문회장에 이태희(사진) ㈜엔이티 회장이 취임했다.

청주대 총동문회는 지난 23일 오후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우리는 영원한 청대인’이란 슬로건 아래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이 이선우 전임회장으로부터 동문회기를 전달받고, 이 전임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이 회장은 “올해는 우리대학의 개교 77주년이자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이 되는 중요한 해”라며 “모교와 동문회가 화합하고 일치단결 해 한강이남 최초의 사학으로서 위상과 저력을 되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문 사업자 간의 협력체계를 유도하고 장학사업과 평생회원 확대, 나아가 지역 및 학과별 등 지회를 활성화해 활기찬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정신으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자 애써 주시는 김윤배 총장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청주대 총동문회는 앞으로 △평생회원 가입 확대 △동문 사업자 협력체계 유도 △동호회 활성화 △동문 야유회 개최 △동문회 임원 워크숍 개최 △동문 자녀 장학사업 확대 △단과대학, 지역, 직장, 여성동문회 활성화 △지회 지원 사업 확대 △모교 재학생 활동 적극 지원 △동문 애·경사 위로 및 격려 △동문 간 화합 및 친목 도모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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