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조은숙)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보상사업소가 지난달 28일 충주시 연수동에 문을 열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조은숙)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보상사업소가 지난달 28일 충주시 연수동에 문을 열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조은숙)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보상사업소가 지난달 28일 충주시 연수동에 문을 열었다.

LH공사 충북본부는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과 주민편의를 위해 보상사업소를 현지에 열게 됐다고 전했다.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 224만1000㎡에 조성되는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은 2023년 10월 국가산단 승인을 받아 향후 바이오헬스케어, 정밀의료 업종 등이 유치돼 충주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공사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토지 및 물건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보상절차에 돌입했다.

LH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보상사업소 개소로 주민과 소통하며 원활하고 합리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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