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사진)이 지난 4일부터 고객 편의를 위해 직원주차 2부제를 재도입했다.
청주의료원(사진)이 지난 4일부터 고객 편의를 위해 직원주차 2부제를 재도입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이 지난 4일부터 고객 편의를 위해 직원주차 2부제를 재도입했다.

청주의료원은 지속적으로 병원 규모 확장과 임직원 수 증가, 감염병전담병원 운영 후 진료정상화 과정에서 환자와 건강검진고객 등 내원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470여면의 주차장에도 불구하고 주차난을 겪어 왔다.

이에 직원들 의견수렴을 거쳐 차량번호 홀·짝제 주차로 주차가능 구역을 50%정도 확보해 내원객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원객의 불편함을 줄여주기 위해 노력하는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