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민(오른쪽) 서원대 총장은 14일 보은군을 찾아 최재형(왼쪽) 보은군수와 보은캠퍼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사진)과 제막식을 가졌다.
손석민(오른쪽) 서원대 총장은 14일 보은군을 찾아 최재형(왼쪽) 보은군수와 보은캠퍼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사진)과 제막식을 가졌다.
손석민(왼쪽서 아홉번째) 서원대 총장은 14일 보은군을 찾아 최재형(오른쪽서 여덟번째) 보은군수와 보은캠퍼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과 제막식(사진)을 가졌다.
손석민(왼쪽서 아홉번째) 서원대 총장은 14일 보은군을 찾아 최재형(오른쪽서 여덟번째) 보은군수와 보은캠퍼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과 제막식(사진)을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대학이 없는 보은군에 캠퍼스를 설립한다.

이를 위해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14일 보은군을 찾아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캠퍼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서원대 보은캠퍼스 설립 △보은군민 특화 프로그램 개설(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학위과정 및 비학위과정 운영(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산학 연계 로컬 창업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서원대 보은캠퍼스는 오는 4월 보은군립도서관에 문을 열고, 2026년 개관 예정인 보은군 평생학습관이 준공될 때까지 임시 사용하게 된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보은캠퍼스 설립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보은캠퍼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추진 한다”고 밝혔다.

서원대 보은캠퍼스는 충북 LiFE2.0(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의 컨소시엄을 이룬 서원대, 충북도, 충북연구원 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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