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고 학생 자치회가 21일 전동킥보드(PM)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청주고 학생 자치회는 신학기를 맞아 ‘면허 따고·헬멧 쓰고·나 혼자 탄다’란 슬로건으로 전동킥보드의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등하굣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학생 주도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청주고 학생자치회와 교직원,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모두 40명이 청주고 입구를 중심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으며 캠페인을 벌였다.

구본혁 청주고 학생자치회 학생은 "요즘 전동킥보드를 타는 학생이 늘고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학우들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 보다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