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김시민 장군 호국정신 계승 및 선양을 위한 5개 문화원 업무협약식이 지난 20일 천안시 천안동남구문화원에서 충북 괴산문화원·증평문화원, 충남 천안동구문화원·천안서북구문화원, 경남 진주문화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충무공 김시민 장군 호국정신 계승 및 선양을 위한 5개 문화원 업무협약식이 지난 20일 천안시 천안동남구문화원에서 충북 괴산문화원·증평문화원, 충남 천안동구문화원·천안서북구문화원, 경남 진주문화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무공 김시민 장군 호국정신 계승 및 선양을 위한 5개 문화원 업무협약식이 지난 20일 천안시 천안동남구문화원에서 충북 괴산문화원·증평문화원, 충남 천안동구문화원·천안서북구문화원, 경남 진주문화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식은 충무공 김시민 장군과 관계되는 5개 지역문화원인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김장웅 증평문화원장, 김길수 진주문화원장, 김윤식 천안동남구문화원장, 이종석 천안서북구문화원장이 참석, 협약서에 서명하고 장군의 호국정신 계승과 선양을 위한 사업 및 문화예술교류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김시민 장군이 태어나신 천안시와 성장하신 괴산군, 돌아가신 진주시, 손자이신 김득신 선생이 모셔진 증평군이 합심해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연구해 선양하는 것에 함께 힘을 모아야 하고 그 시작이 오늘이다”고 말했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김시민 장군의 묘소와 사당인 충민사가 있는 괴산군의 문화원장으로서 김시민 장군 선양을 위해 소홀함이 없는지 돌아보고 있다”며 “앞으로 여기 계신 4개 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연구하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5개 문화원은 향후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호국정신 계승과 선양을 위한 공동사업을 모색하고 서로 방문과 문화답사를 통한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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