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 오송참사 생존자협의회, 오송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023년 10월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 공동기자회견에서 이제 국정조사만이 남았다면서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를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충북메이커스DB)
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 오송참사 생존자협의회, 오송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023년 10월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 공동기자회견에서 이제 국정조사만이 남았다면서 반복되는 사회적 참사를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충북메이커스DB)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 오송참사 생존자협의회, 오송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에게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누가 22대 국회에 입성하더라도 사회적 참사인 오송참사의 국정조사는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오송참사의 진실이 꼭 밝혀져야 재발장지대책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충북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촉구 의견과 함께 수용여부를 묻는 질의서를 발송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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