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하나병원(병원장 박기홍)이 28일 오후 청주시기업인협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가 하나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하나병원은 회원사 가족들에게 빠른 진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내실 있는 협력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중겸 청주하나병원 이사장은 "하나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진심으로 진료 하겠다"고 화답했다.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2014년 청주·청원 통합을 계기로 통합청주시기업인협의회로 출범한 이래 현재 4개구 14개 읍·면·동 협의회로 조직돼 61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의)청주하나병원은 1998년 개원 이래 현재 20개과 72명의 의료진과 443개의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지역의료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