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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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증평군이 충북도내에서 살기편한 도시 1위에 올랐다.

군은 국토연구이 조사 발표한 국토이슈 리포트 2호 ‘기초생활 SOC(사회간접자본) 10분 이내 접근성 평가’에서 청주 서원구, 청원구, 흥덕구와 함께 접근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생활SOC는 국민이 태어나서 먹고, 키우고,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육, 교육, 응급의료, 복지, 문화, 교통 등의 시설을 말한다.

군은 이번 연구에서 접근성 종합 점수가 6점 이상 8점 미만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에선 부산시 기장군과 함께 가장 살기 편한 곳으로 평가됐다.

군은 충북참여연대 행복지수 도내 1~2위와 함께 이번 생활SOC 접근성 도내 1위 평가로 증평이 살기 좋은 지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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