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증평군의회.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가 오는 5~12일 8일간 13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돼 6~7일 2일간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주요건설사업 현장점검이 이뤄진다.

위원회는 안전하게 사업이 이뤄지도록 사업장 주변의 민원사항과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의원 발의된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이번 회기에 처리된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선 증평군이 제출한 '증평군 농공단지조성사업 자금관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안' 등 5건의 의안 심사 및 의결이 예정돼 있다.

장천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제출된 조례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와 각종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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