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한덤덕(사진) 청주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시한부 단일요금·무료환승제 거부에 나선 4개 청주시내버스 회사에 대한 단호한 법적 대처를 주문했다.

청주교통과 청신운수, 한성교통, 동일교통 등 4개 청주시내버스 회사는 청주시에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며 오는 21일부터 단일요금·무료환승제를 거부하고 구간요금 징수에 나서겠다고 지난 6일 시에 공문을 접수한 상황이다.

한 시장은 "법고 원칙을 따르는 데는 한치의 양보도 있을 수 없다"며 "만약 노조가 물리적인 행위에 나서면 법적으로 단호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