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 12일 충북권역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 12일 충북권역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 12일 충북권역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충북권역 이·통장, 생산자단체, 지방자치단체, 농협, 언론인 등 각 분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농정현안을 논의했다.

농관원은 쌀 주요 정책,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전면시행 대비, 가축 방역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안내했다.

PLS는 먹거리 안전을 위해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기준을 일률적으로 0.01ppm을 적용, 강화한 것이다.

내년부터 PLS가 본격 시행될 경우 농민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어 농관원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왔다.

권진선 농관원 충북지원장은 "주요 농정 현안을 설명하고 현장 여론을 수렴해 농정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