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는 13일 소비자원 충북본원에서 충북지역 농업인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재익(왼쪽에서 일곱 번째)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와 김태종(왼쪽에서 여덟번째)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는 13일 소비자원 충북본원에서 충북지역 농업인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업인 소비자 권리행사를 위해 △지역맞춤형 정보제공 및 교육 △농업인 소비자 피해예방 및 해결 등 협력 △지역사회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소비자원은 2014년 9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매년 지역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보제공과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충청지역 고령 소비자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충북농협 및 65개소 지역 농·축협을 통해 피해다발 품목별 '고령소비자 피해예방 가이드' 5종을 배포하는 등 지역 소비자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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