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직원들은 지난 21일 영동군 용화면의 한 할머니댁을 찾아 장작패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충북개발공사 직원들은 지난 21일 영동군 용화면의 한 할머니댁을 찾아 장작패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개발공사 직원들이 산골 독거노인의 겨울철 땔감마련 봉사에 나섰다.

공사 직원들은 지난 21일 영동군 용화면의 한 할머니댁을 찾아 장작패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공사는 '찾아 가는 복지나누미' 사업으로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 독거노인 겨울철 땔감마련 봉사활동도 집수리봉사 과정에서 알게 돼 손수 장작패기 등을 통해 땔감을 마련해 줬다.

공사는 지난 9월과 12월 도내 5개 군 총 16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공사는 내년도 복지나누미 예산을 당초 6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임노열 공사 사업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도민복지를 위해 책임을 다하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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