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만천하스카이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충북도가 ㈜아름여행사의 ‘충북여행 속 인문학 나드리’를 비롯한 11개사 22개 상품을 ‘2018년 충북 대표 관광 상품’으로 선정,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충북도는 이번 공모에 총 17개 여행사 69개 상품이 응모, 상품의 독창성과 운영의 적정성, 시장성, 마케팅, 지역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표 관광상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 상품은 열차와 연계한 지역 관광과 전통시장 투어, 인문학 여행, 가족중심 기부여행, 외국인유학생 투어 등이다.

일례로 ㈜여행스케치의 ‘즐거운 단양여행 만천하스카이워크-진도길-구인사-도담상봉’, ‘괴산-진천여행 산막이옛길 유람선 탑승-농다리-농촌체험’, ㈜해밀여행사의 ‘관광전용열차로 떠나는 영동와이너리&국악체험 기차여행’, ㈜동백여행사의 ‘충주호 유람선&단양8경과 제천약초시장투어’ 코트립 ‘충북 내륙 힐링 코스’ ㈜홍익여행㈜의 ‘두발과 두바퀴로 충북을 달리다’ 1박 자전거 여행, ㈜로망스투어의 음성·제천·충주 수제맥주공장 투어 여행 등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 관광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는 충북 관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충북의 관광객은 전년대비 22.5% 증가한 2378만5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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