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올해 3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대상 기업으로 ㈜그라운드 등 16개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1만달러 이상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할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 지정'사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1만달러 이상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할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 신규 지정'사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 마케팅 비용 2억원 이내 지원, 연구개발(R&D)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역특성을 반영한 충북도 지역자율 지원프로그램 3000만원 이내와 7개 기관의 보증 및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충북지역 올해 신규지정 기업 수는 전체 200개사 중 8개사 내외로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4월말 확정된다.

신청은 오는 3월 8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로 하면 된다.

중기청은 8일 오후 2~4시 대전중기청 2층 대강당에서 충청권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에선 2011년부터 8년간 총 41개사의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정돼 지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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