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16일 오후 9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KBS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촬영을 위해 오송읍 연제리 874도로 일원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시와 청주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교통통제에 나섰다.
오는 3월 방송예정인 남궁민·나라 주연의 '닥터 프리즈너'는 종합병원에서 밀려단 외과 의사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쳐지는 신개념 감옥·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색다른 비주얼과 세련된 액션으로 올 상반기 기대작이다.
닥터 프리즈너 제작진은 "지난 1월 1차 촬영 때 도로 통제에 보여준 청주시민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하다"며 "이번 촬영 역시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