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100일 앞둔 5일 괴산군민체육센터에서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장, 이한배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문화·체육계 주요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홍보동영상 상영 △도민체전 추진상황 보고 △대회 상위 입상계획 보고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 △의견수렴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열렸다.
군은 2006년 개최 이후 13년 만에 괴산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이 군의 발전된 모습과 군민의 화합·단결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들과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 되는 도민체전'을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3~15일 사흘간 괴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