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웅(오른쪽 세번 째) 남청주농협 조합장과 김태종(오른쪽 네번 째)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2018년 종합업적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길웅(오른쪽 세번 째) 남청주농협 조합장과 김태종(오른쪽 네번 째)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2018년 종합업적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남청주농협이 2018년 종합업적 최우수농협으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길웅 남청주농협 조합장과 김태종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은 전국 1127개의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사업전반에 대해 연간실적을 평가, 그룹별 1위 사무소에 수여한다.

남청주농협은 그동안 최우수농협상을 여섯 번 수상한 것뿐만 아니라 상호금융대상 장려상, 상호금융마케팅품질대상 우수상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진천농협, 청주 강내농협, 북단양농협은 신용, 경제, 지도사업 등 그룹별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임직원 표창, 트로피, 시상금이 전달됐다.

김태종 농협 충북본부장은 "농·축협의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고객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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