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소재 ㈜조은술세종 경기호(오른쪽) 대표가 지난 22~26일 5일간 중국 상하이·난징·항저우에 충북 농식품 무역사절단으로 참여, 현지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청주시 청원구 소재 ㈜조은술세종 경기호(오른쪽) 대표가 지난 22~26일 5일간 중국 상하이·난징·항저우에 충북 농식품 무역사절단으로 참여, 현지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조은술 세종(막걸리), 웰팜(주스), 동해바이오(숙취해소 음료), 라이스웰푸드(쌀면) 등 충북 농식품 중국 무역사절단 4개 기업이 8건의 수출협약과 530억5000달러의 수출계약을 현지에서 체결했다.

충북도는 지난 22~26일 5일간 중국 상하이·난징·항저우에 조은술세종 등 도내 농식품 8개 업체가 참여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조은술세종의 막걸리는 맛과 품질에서 현지인의 큰 호응을 얻으며 2건 270억3000달러(한화 32억원 정도)의 수출협약을 이끌어 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충북도에서 주최하고 충북도기업진흥원에서 주관했다. 또 충북상하이사무소에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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