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학생종합센터는 지난달 30일 학교적응 향상을 위해 또래끼리 멘토가 돼 주는 '또래 또래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주대학교 학생종합센터는 지난달 30일 학교적응 향상을 위해 또래끼리 멘토가 돼 주는 '또래 또래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대학교 학생종합센터는 학교적응 향상을 위해 또래끼리 멘토가 돼 주는 '또래 또래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청주대는 또래 또래 서포터즈 총 30명을 선발, 지난 6주간의 전문 상담교육 후 오는 6월 중순부터 상담활동 및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래 또래 서포터즈는 지난해 1기를 시작으로 상담자 교육을 수료한 후 선후배 사이, 또는 또래 집단의 상담활동은 물론 학교 및 센터 홍보와 상담센터로의 상담을 연계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동하 청주대 학생처장은 "또래 친구들을 위해 봉사하는 활동이 청주대 교육이념인 '실학성세'를 구현하기 위한 인성 함양에 필요한 활동이니만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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