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김치제조업체 ㈜예소담(대표 윤병학)이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김치제조업체 ㈜예소담(대표 윤병학)이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김치제조업체 ㈜예소담 윤병학 대표가 27일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 선정을 축하하자 환한 미소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김치제조업체 ㈜예소담 윤병학 대표가 27일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 선정을 축하하자 환한 미소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김치제조업체 ㈜예소담(대표 윤병학)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19년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자를 직접 고용하는 기업의 지원을 통해 고령자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예소담은 2007년 설립해 배추김치, 열무, 총각김치 등 17종이 넘는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현재 전체 근로자 52명 중 60세 이상 근로자가 10명이고, 오는 9월경 옥산산단 내 확장이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고량자친화기업 선정으로 예소담은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비와 경영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만60세 이상 고령 근로자 10여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자친화기업으로 2015년 ㈜할머니손맛, 2016년 ㈜돈앤오리, 2017년 시니어탑클린, 2019년 ㈜예소담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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