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로고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국회 본관 별실3호에서 충북, 대전, 세종,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당이 공동주최하는 '제2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선 충청권 4개 시·도당과 4개 시·도가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일자리창출 등 충청권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을 모은다.

당정협의회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 이춘희 세종시당위원장, 오제세(청주서원)·도종환(청주흥덕)·이후삼(제천·단양)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 민주당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선 지난 4월 7일 청주에서 열린 1차 당정협의회 공동의제인 △미세먼지 공동대응 방안 △광역교통망구축 △4차 산업 충청벨트 조성 △2030아시안게임 공동개최 방안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보고한다.

이어 양승조 충남지사가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을, 허태정 대전시장이 일자리 관련 공동발전 과제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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