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 스라소니 새끼 3마리 공개
청주동물원 스라소니 새끼 3마리 공개
  • 남수미 기자
  • 승인 2019.07.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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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후 안정화 과정 거쳐 7월부터 일반관람 허용

이달 중 청주동물원 관람객 대상 이름공모도 실시
청주동물원이 지난 4월말 태어난 스라소니 새끼 3마리를 이달부터 공개하기로 했다.
청주동물원이 지난 4월말 태어난 스라소니 새끼 3마리를 이달부터 공개하기로 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동물원이 지난 4월말 태어난 스라소니 새끼 3마리를 이달부터 공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이과의 스라소니는 멸종위기 동물로 지난 4월말 3마리의 새끼를 출산했지만 예민한 고양이과의 특성을 감안해 그동안 관람을 제한해 왔다.

하지만 지난 2개월여 간 안정적인 성장을 하는 스라소니 새끼 3마리의 공개를 동물원측이 결정했다.

스라소니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경북 영양군)의 복원대상 동물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서울대공원의 2016년 1마리 출생을 제외하고 번식사례가 없다.

더욱이 두 어미에게서 3마리가 한꺼번에 태어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동물원측은 밝혔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3마리의 아기 스라소니 이름은 이달 중 동물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지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