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성화2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임진묵)가 학교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방학기간(7.22~8.22)동안 맞벌이 가정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를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성화2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임진묵)가 학교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방학기간(7.22~8.22)동안 맞벌이 가정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를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신동호 시민기자]청주성화2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임진묵)가 학교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방학기간(7.22~8.22)동안 맞벌이 가정 아이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를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회공헌사업으로 200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LH공사 주거복지재단에서 전국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운영단지를 선정, 급식비와 교육비, 조리사 인건비를 지원하고 운영사항을 관리한다.

임진묵 청주성화2관라사무소장은 "올 여름방학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반응이 좋아 겨울방학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임 소장은 "직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