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가 추석명절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연휴인 12~15일 나흘간 월오동 목련공원, 가덕 매화공원, 오창 장미공원에 2만 2000여명의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공직자와 경찰 등 56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꾸려 운영하면서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임시분향소 20곳을 설치, 운영하고 청주예술대에서 목련공원을 오가는 시내버스를 6회 증차한다.
또 연휴기간 교통 혼잡을 예상해 성묘객들의 분산 성묘를 안내하는 문자 2만건을 발송할 계획이다.
13일 추석명절 당일 공원묘지의 매장과 목련원 화장업무는 휴무이다.
다만 민원실 비상대책 상황근무 및 사용연장허가 민원업무는 정상적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