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팩이피엠 최웅선(왼쪽) 대표이사가 22일 오후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상천(오른쪽) 제천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팩이피엠 최웅선(왼쪽) 대표이사가 22일 오후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상천(오른쪽) 제천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인팩이피엠㈜(대표이사 최웅선)이 2024년까지 제천2산단 3만6281㎡에 55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모듈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인팩이피엠은 22일 오후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인팩이피엠은 오는 11월 1단계 생산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3월부터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중견기업 인팩이피엠은 ㈜인팩의 계열사로 7개 해외법인 등 세계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친환경 자동차용 배터리 부품, 솔레노이드 밸브, 컨트롤케이블 등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TF팀을 구성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웅선 인팩이피엠 대표이사는 "신의, 창조, 정성이란 사훈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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