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가운데) 괴산군수는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최성회 단양군 부군수와 3개 시·군의 대표 농특수산물인 괴산절임배추, 논산강경젓갈, 단양마늘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차영(가운데) 괴산군수는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최성회 단양군 부군수와 3개 시·군의 대표 농특수산물인 괴산절임배추, 논산강경젓갈, 단양마늘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괴산군이 농특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 논산시와 맞손을 잡았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최성회 단양군 부군수와 3개 시·군의 대표 농특수산물인 괴산절임배추, 논산강경젓갈, 단양마늘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3개 시·군은 대표 농특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김장문화 발전에도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괴산군은 1996년부터 전국 최고의 천일염을 전남 신안군으로부터 공급받아 명품 절임배추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군청 앞 광장과 동진천 일원에서 김장여행을 주제로 '2019괴산김장축제-괴산 가서 김장하자'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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