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원순환 종합시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개관식이 오는 13일 청원구 내수로 28(주성동)에서 개최된다.
청주시 자원순환 종합시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개관식이 오는 13일 청원구 내수로 28(주성동)에서 개최된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시 자원순환 종합시설 청주새활용시민센터 개관식이 오는 13일 청원구 내수로 28(주성동)에서 개최된다.

센터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법 새활용(upcycling) 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업사이클링 시설은 서울, 경기, 대구, 인천 등 광역시도에 이미 운영되고 있고 기초자치단체에선 광명시와 순천시에 이어 청주시가 세 번째 문을 여는 것이다.

센터 운영은 풀꿈환경재단에서 맡는다.

센터는 청원구 내수로 28(주성동)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320.72㎡(옛 700여평)로 지어졌다.

1층에 자원순환 전시판매장과 사무공간이 들어선다.

센터 개관식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 새롭게, 다 이롭게'를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이날 김병우 충북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를 위한 시민 10대 실전과체 발표와 한 시장의 선언문 낭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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