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구가 지난 10월 23~24일 2일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악취발생사업장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청주 청원구가 지난 10월 23~24일 2일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악취발생사업장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 청원구가 지난 10월 23~24일 2일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악취발생사업장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청원구는 오창과학산업단지의 행정구역이 흥덕구까지 분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흥덕구까지 참여하는 주민설명회도 가졌다.

이번 악취발생사업장 9곳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에서 2곳의 악취 포집 후 농도검사 결과 기준치 이내로 확인돼 자발적 악취저감 대책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청원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점검으로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악취발생사업장의 자발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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