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개발공사가 7일 음성군 맹동면사무소에서 인곡산단 주민보상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곡산단은 171만5000㎡에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중이다.

음성군은 인곡산단이 조성되면 관련 산업 육성과 고용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마트시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중부권 핵심산단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사 관계자는 "주민 밀착형 보상 절차로 이주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