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 고인쇄박물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가 지난 9일 서울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사이버 외교사절단 홍보대사 15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반크는 유네스코 기록유산인 현존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인쇄술과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이버 외교사절단은 반크 회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엄선된 100여명의 전국 중·고등학생을 선발, 미션 부여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위대한 도전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