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동부 LH행복주택이 지난 9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괴산동부 LH행복주택이 지난 9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괴산동부 LH행복주택이 지난 9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괴산동부지구에 들어선 LH행복주택은 젊은세대, 신혼부부, 주거 취약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 아파트다.

지난해 6월 착공, 올해 10월말 준공했다.

괴산군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총 사업비 165억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149 일원 9738㎡에 지상 8층 2동 규모로 지었다.

군은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보상, LH공사는 건설과 운영을 맡았다.

행복주택은 △43㎡형 40세대 △29㎡형 74세대 △26㎡와 24㎡형 각 18세대 등 총 150세대로 지어졌다.

커뮤니티센터, 경로당, 관리사무실, 경비실, 지상 및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및 운동시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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