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주 호암직동 인구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정순)는 지난달 27일 A씨의 전입으로 인구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호암직동은 지난 8월부터 호암택지 내 우미린, 힐데스하임, 두진하트리움, 한신더휴 등 공동주택 4개 단지 3000세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4개월여 만에 인구가 5500명 증가하면서 1만5000명을 넘어섰다.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피정섭)는 이날 1만5000번째 전입자를 축하하는 10만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과 꽃다발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