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북본부 하나로봉사단(회장 유호종)은 15일 오전 청주 서원구의 저소득가정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손수 배달했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하나로봉사단(회장 유호종)은 15일 오전 청주 서원구의 저소득가정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손수 배달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농협중앙회 충북본부 하나로봉사단(회장 유호종)은 15일 오전 청주 서원구의 저소득가정 5가구에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손수 배달했다.

또 이날 하나로봉사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사)징검다리에 전달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에는 김태종 농협 충북본부장, 태용문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김영준 농협 충북본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 충북본부 하나로봉사단은 2007년부터 겨울철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유호종 농협 하나로봉사단 회장은 "직원 가족까지 적극 동참해줘 추위 속에서도 즐겁게 봉사활동을 벌일 수 있었다"며 "도민들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기회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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