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시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손정우)와 김상순 신신여인숙 대표가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 사업 우수기관 및 점포'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11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 및 포스터 등을 부착, 자살 예방운동을 벌인 공로가 인정됐다.

김상순 신신여인숙 대표는 자살위험이 의심되는 투숙객이 숙박할 경우 1층 접수대와 인접한 객실로 안내해 감지기가 울리면 지체 없이 112 또는 119에 신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