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치료 3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청주의료원.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청주의료원이 다음달 28일까지 6주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임상실습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특별조치법상 의료취약지역에 근무하는 간호사, 조산사 등으로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기 전 이론교육, 임상실습, 현지실습을 받아야 한다.

전담공무원들은 의료원에서 임상실습을 통해 환자 진료과정에 직접 참관하며 지역별 의료기관 이용 환자 특성에 따른 진료지식과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건강력 수집, 신체사정술 등을 익히게 된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도내 의료취약지역에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이 일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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