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민(왼쪽) 서원대 총장은 26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김재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장과 지역사회 법무보호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석민(왼쪽) 서원대 총장은 26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김재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장과 지역사회 법무보호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서원대학교는 26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김재건)와 지역사회 법무보호사업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석민 서원대 총장과 김재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청주교도소 내 수용자 가족 쉼터 '동행 카페' 활성화 산학 연구용역 △수용자 자녀 학습 멘토 동아리 활동과 운영 △재학생 현장실습과 전공 관련 봉사활동 연계 △법무보호 사업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확대 △법무보호 사업 증진과 저변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손석민 서원대 총장은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범죄예방을 위한 법무보호 사업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학이 갖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법무보호 사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에 걸맞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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