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4.15총선 청주상당선거구 윤갑근(사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사)청주·청원모범운전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청주청원모범운전자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없는 등굣길 만들기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등 교통사고예방과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경수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자문위원 활동을 허락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자문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도 힘써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항상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앞장서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을 보면서 투철한 봉사정신을 떠올렸다"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법률 자문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교통지도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기본 방역소독 활동 이외에 정부차원에서 운수업계에 대한 피해지원 등 실효적인 대책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주청원모범운전자회는 옛 청원군과 청주시가 2014년 7월 자율적 행정구역 통합으로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면서 합쳐져 상당구 금천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