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곽상언(사진·영상) 더불어민주당 4.15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 후보는 충북메이커스TV '나는 후보자다'의 마지막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낙후된 동남4군의 정치지역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감염병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다함께 이겨내자’며 자신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국민들의 고통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민들이 힘들어하는데 정부가 재난생활지원금과 세제감면 등 지원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해 그나마 다행”이라며 긴급생활지원비의 신속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북 동남4군의 최대 현안으로 그는 “만65세 이상 고령인구가 40%이상의 초고령사회로 지방소멸위기에 있다는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지방소멸방지를 위한 지원법'과 서민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잘못된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위한 관련법 개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농업과 축산업이 주요산업인 동남4군은 지역별로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한 맞춤식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며 “스마트농업을 통해 청년들 일자리를 창출하고 되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별 맞춤 공약으로 △보은 비룡저수지 둘레길 관광지 조성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 '국립 난계국악원 분소 유치' △묘목의 고장 옥천에 '세계묘목단지 조성'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대청호와 장계관광단지 조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유기농업군 괴산군에 유기농복합센터 설치 및 제2회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 등을 들었다.
곽 후보는 "삶의 조건이 균등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정치를 하고 싶다"며 “유권자들에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힘 있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