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오는 8일까지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도당은 10일까지 예비후보자 적격심사를 마치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확정할 예정이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자격심사는 중앙당이 오는 5일부터 공천 본심사 전일까지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바른미래당 당원으로서 이번 지방선거에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이다.

또 이미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도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의 자격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박문식(충주시지역위원장) 위원장은 “아동관련 및 성범죄, 강력범죄, 반사회적 범죄 등 3대 범죄행위는 자격 기준에 따라 부적격자로 철저하게 가려내겠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은 오는 13일 전까지 후보자를 공모, 단수 후보는 4월 말, 복수 경선후보는 5월 중순 전까지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오는 4일 오전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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